도톤보리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의 주오 구의 지명인데요. 이 지역을 흐르는 도톤보리 강을 줄여서 도톤보리라고 합니다.
예전에는 극장이 밀집된 지역이었으나, 지금은 밤문화와 오락시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.
오사카에 가서 도톤보리에 간다면 꼭 해야할 3가지가 있습니다.
첫 번째는 Glico의 러닝맨 간판에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.
Glico는 유명한 일본 음식 회사의 광고 게시판이랍니다. 도톤보리 중심부에 있는 에비스 다리에서 Glico 간판을 배경으로 사진을
찍으시면 됩니다. 다리는 늘 혼잡한 점 알아두셔야 되구요.
두번째 해야 할 일은요...
톤 보리 강 유람선을 타는 겁니다.
도톤보리 강을 순환하는 노란 보트를 타면 도톤보리 한가운데서 편안하게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답니다.^^
저녁에 타면 네온사인이 가득한 화려한 도심 한복판을 여유롭게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.
세번째는 코나 몬 박물관에 가서 다코야키를 먹고 만드는 경험을 하는 겁니다.
1층에서는 낙지 타코 야키를 판매하고 있구요, 2층에는 타코야키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죠.
오사카는 코나몬을 먹는 문화가 에도 시대부터 발달했답니다.
오사카의 코나몬을 먹는 문화는 오사카가 상업 도시였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거죠.
바쁜 상인들이 간편하게 배가 든든하고 따뜻해지는 간식으로 코나몬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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